경기 도중 링에서 '홀리필드'의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이 이번에는 비행기 안에서 '핵주먹'이 터졌습니다. 평소 다혈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이 자주 화재가 되었는데 하필 비행기 안에서 분노의 주먹을 날렸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터진 타이슨의 '핵주먹'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을 하였던 마이크 타이슨은 올해 55세 나이로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이기에 포스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전성기 시절에는 그 누구도 마이크 타이슨을 상대할 적수가 없었습니다. '핵주먹' 한 방이면 링에 꼬꾸라져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은 가고 나이는 먹는 자연의 이치를 타이슨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핵주먹' 타이슨 & '핵이빨'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 하면 홀리필드와의 경기를 잊을 수 없습니다. 전성기 시절 아무도 견디지 못하는 '핵주먹' 타이슨을 '핵이빨' 타이슨이라는 불명예를 가져다준 경기였습니다.
당시 타이슨은 홀리필드를 상대를 경기를 풀어가다 자신의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크로키 상태에서 홀리필드의 오른쪽 귀를 물어뜯었습니다. 홀리필드의 귀가 잘려 나갈 정도로 부상이 심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폭발한 '핵주먹' 타이슨
이번에는 링이 아니라 비행기 안에서 타이슨의 '핵주먹'이 폭발했습니다. 처음 기사를 보았을 때 타이슨의 기행이라 생각했는데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습니다.
타이슨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행 여객기에 탑승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뒷좌석에 앉아있던 승객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이슨 비행기 승객 폭행' 기사 타이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타이슨 뒷좌석의 비행기 승객이 전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을 알아보고 함께 셀카도 찍어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누며 분위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 술이 조금 과했었나 봅니다. 딱 거기까지만 하면 좋았을 것을 쉬지 않고 타이슨에게 도발을 했습니다. 이에 참지 못한 타이슨은 '핵주먹'으로 응징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뒷좌석 비행기 승객은 다행히 아주 심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간단한 응급 처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이슨의 비행기 승객 폭행은 장소가 위중한 만큼 두 사람 모두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너무 과한 팬심은 때론 이런 불상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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