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고양이 해부 학대범 강력 처벌' 청원이 20만을 돌파하여 국민청원 요건을 충족하여 청와대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서 길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 학대범에게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입니다.
'고양이 학대범' 엄벌 요구 김건희 여사 국민청원 공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SNS 인스타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공유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국민청원이 20만을 돌파하여 요건을 충족하였습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폐양식장에서 취미로 고양이 해부를 즐기던 학대범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처음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3~4M 깊이 포획틀을 이용해 포항의 한 폐양식장에서 고양이들을 잡아 커터칼과 가위 등을 이용해 엽기적이고 잔혹하게 살해한 학대범에 대해 엄벌을 청원했습니다.
고양이 학대범의 잔혹성
청원인이 엄벌을 요구한 포항 양식장 '고양이 학대범'은 고양이 수용소를 계획하며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개인 보호소와 고양이 무료 분양 사이트 등에서 고양이를 분양받아 확대하려는 계획도 알려졌습니다.
고양이 해부 학대범은 최근에도 보호소에서 고양이를 데려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다녀간 날 '기분이 오늘만큼 더러울 때가 없다'는 거친 말과 함께 고양이 사냥이 가능한 호주로 이민 가 살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사유로 아무런 죄책감 없이 '고양이 학대 범죄'를 하였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입니다. 현재 고양이 학대범은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인스타그램 공유
포항 고양이 학대범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는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동물 학대 관련 수많은 청원이 올라갔고 열심히 퍼 나르며 분노했지만, 여전히 끝없는 싸움"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동물은 인간의 가장 다정한 친구', '환경', 동물보호', 생명존중'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반려견 '토리'와 반려묘 세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평소 반려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동물과 관련된 복지나 학대 금지에 관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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