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뒷 번호 2개 조합으로 부정 결제 진행 가능

신한카드 부정결제가 난리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신한카드 가지신 분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번 신한카드의 부정결제는 허술한 보안 관리체계가 원인이라 합니다. 신한카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카드사도 비슷한 상황이라니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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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번호 체계 보안에 취약

이번 신한카드 부정 결제가 가능했던 것은 신용카드의 카드번호 생성 체계가 허술해 보안성이 취약하였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다른 카드도 비슷한 상황이라 합니다.

신한카드

 

카드번호 생성의 취약한 보안성을 개선하는 데는 바로 개선이 되진 않고 2~3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카드 사용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결제내역도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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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신한카드는?

부정 결제로 문제가 된 신한카드 상품의 정확한 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우선적으로 어떤 카드라는 것을 가장 먼저 밝혀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A카드, B카드 이렇게 공표를 하면 카드 사용자들의 피해를 더 키운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금융사고가 발생할 때는 정확히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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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결제가 가능했던 방법

신한카드의 부정결제는 이미 발급된 카드의 16자리 번호와 유효기간을 조합해 부정결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신한카드 부정결제 언론보도 장면

국내에선 비밀번호나 카드 뒷면의 CVC 번호 등 추가 본인 확인 수단을 요구하는데 해외 사이트에서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 결제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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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른 신용카드도 비슷

금감원이 이번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부정결제를 계기로 국내 전체 신용카드의 카드번호 발급 체계를 검토한 결과 대다수 보안 취약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용카드

다른 카드사 역시 신한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라 똑같은 신용카드 부정결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외국계인 '시티카드'만 번호를 무작위로 발급해 보안성이 높았습니다. 외국계 카드회사는 가능한데 국내 카드회사는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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