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장용준'이 무면허 음주운전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협의에 대한 법원의 1심 재판 선고가 오늘 내려진다고 합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한 점을 이유로 징역 3년 구형을 재판부에 요청했었습니다.
래퍼 노엘 '장용준' 사건기록
장재원 국회의원 아들로 알려져 유명한 래퍼 노엘 '장용준'이 음주운전을 한 후 이에 대한 처벌이 두려운 나머지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 했던 사건은 이미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당시 장재원 국회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도 많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자숙을 하나 싶더니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무면허에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하는 경찰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당시 면허가 취소되어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행패를 부려 금수저와 흙수저 논란을 일으키며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은 2008년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안 대표발의에서 "음주운전 차는 살인도구"라며 처벌을 강화 하라며 촉구하고 2016년 8월 당시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음주사고보다 더 큰 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허위진술을 할 수 있나"라는 발언을 했었는데 아들의 일탈과 문제로 곤경에 빠지는 상황을 맞이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자식 잘못 키운 아비'라며 용서를 구하였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총괄실장직을 사퇴 하기도 하였지만 대통령 선거 후 인수위에서 비서실장을 다시 맡아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진 것에 대해 "국회의원 아버지가 없었다면 그런 선고가 내려질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든다"라고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래퍼 노엘의 행동에 대한 논란은 이것만이 아녔습니다. 경찰관 음주 측정 단속 장면에서 "비키라고 XX야"라고 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되어 더욱 국민의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여러 논란의 중심에 있는 노엘은 깊이 반성을 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의 공정한 심판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노엘의 변호인은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최후변론에서 선처를 부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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