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예금ㆍ보험금ㆍ카드포인트 환급받기!!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메인화면

예금, 보험금, 카드 포인트 등 고객이 찾아가지 않고 잠자는 돈이 16조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에 잠자는 돈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 금융권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미사용 카드 포인트를 신규로 포함해 더욱 다양한 금융자산 환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잠자는 내 돈 찾기 꼭 신청과 접수하세요.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금융위ㆍ금감원은 다음달 20일까지 9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6조 원에 이르는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 방법 등을 E-메일, SMS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별 개별 안내하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ㆍ금감원은 그동안 숨은 금융자산 조회시스템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5년 6월 이후 3조 7000억 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숨은 금융자산이 16조 원에 이르고, 최근 2년 동안 규모 또한 잇달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금융권 숨은 금융자산의 규모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12조 원, 휴면 금융자산 1조 4000억 원, 미사용 카드 포인트 2조 5000억 원 등 16조 원이고 계좌 수는 약 2억 개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 금감원,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 예탁결제원, 금융협회(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은행, 보험, 증권사, 저축은행 등 전 금융회사가 캠페인에 참여해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조회ㆍ환급

숨은 금융자산은 온라인을 통해 쉽게 조회ㆍ환급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ㆍ모바일을 통해 먼저 조회한 뒤 환급 신청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는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를 모두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브스에서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에 개설된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즉시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잔고 이전 후 해지가 가능합니다.

 

아울러, 휴면예금ㆍ휴면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 및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조회시스템에서 조회 할 수 있습니다. 휴면성 증권은 금융투자협회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시스템, 실기주 과실은 한국 예탁결제원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에서 각각 조회 가능합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 및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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