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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코로나 XE 감염 국내 첫 환자 발생 ...영ㆍ대만 640건 첫 발견 바이러스는 혼합형

by 이노베이터 2022. 4. 3.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코로나 XE 국내 첫 감염자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증상은 없는 무증상으로 파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새로운 변이에 대한 특성(전파력, 위험도, 백신효과 등)을 분석하고 해외 발생 현황 및 국내 유입 발생여부 등을 면밀히 감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외신 보도를 통하여 영국과 대만 등지에서 코로나 새 혼합 변이 XE 전염력 높은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도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은 완전하게 확산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보도는 많은 근심과 걱정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거리 완화 조치로 마스크 해제도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라 귀추가 주목됩니다.

 

영국ㆍ대만 첫 감염자 발생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국은 현재 XE 감염 사례를 확인하였고 이를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영국에서만 637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하는데 또 팬데믹으로 가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XE 변이(혼합형) = 오미크론 변이(BA.1) + 스텔스 오미크론(BA.2)

 

아직까지 영국의 규제 완화 이후 매일 발생하는 수만 명의 코로나 환자 중 XE에 감염된 사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XE의 초기 성장률과 전파력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아니 오히려 더 강하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는 상황입니다.

 

 

 

 

팬데믹 2년 종식은?

WHO-사무총장-사진
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2년이 됐지만 종식은 아직 멀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에서 검사를 축소하는데 우려를 표한 봐도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검사와 거리두기 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9-바이러스-사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여전히 아시아ㆍ태평양의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 급증세는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진화

 

 

 

바이러스 진화를 연구하는 기관에서는 코로나는 전염력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면역력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했고, 백신을 맞거나 이미 감염돼 항체가 형성된 사람들의 면역체계를 교란시켜 재감염을 일으킨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촉발한 오미크론이 전염력과 면역 회피력이 높은 대표적인 사례인데 델타와 같은 이전 변이들이 항체를 어느 정도 회피하는 수준이었다면 오미크론은 항체가 이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식하는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릴 정도로 많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이러스의 진화 과정에서 치명률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것은 예측할 수 없지만, 감염과 백신 접종을 통해 형성된 면역력이 질병의 심각성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특효약이 없는 만큼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에 만전을 다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로부터 해방되는 그날이 오기만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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