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참석 10년 금지 배우 윌 스미스 영화 후속작들이 줄줄이 중단 위기 맞으며 퇴출설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무례한 농담을 던진 크리스 록의 귀싸대기 폭행 사건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윌 스미스는 이날 '킹 리처드'로 생애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맛보았지만 뺨을 때린 따귀 사건 이후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 줄 윌 스미스는 몰랐을 것 같습니다.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귀싸대기 폭행 사건 이후 예정되었든 차기작들의 제작 일정에 거센 후폭풍을 맏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할리우드 소식에 의하면 "넷플릭스가 윌 스미스를 주연으로 제작하려던 영화 계획을 슬그머니 연기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윌 스미스 주연 문제의 작품들
- 패스트 앤드 루스
- 나쁜 녀석들 4
- 이맨시페이션
'패스트 앤드 루스'는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지만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폴 가이'를 맡기로 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된 상태였습니다. 이 가운데 윌 스미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폭행 사건이 터지면서 넷플릭스가 다른 감독과 윌 스미스를 주연으로 촬영을 계속할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어 윌 스미스의 대표작 '나쁜 녀석들' 시리즈 역시 제작 준비 중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제작이 불투명해졌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가 이미 촬영을 마친 애플TV 드라마 '이맨시페이션' 역시 공개 일정이 확실치 않은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 폭행 사건으로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얼마 전 윌 스미스는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사측의 강력한 발언 이후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자격을 자진 반납하였습니다.
윌 스미스는 "시상식에서의 내 행동은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우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크리스 록과 그 가족, 내 친지, 전 세계 시청자를 비롯해 내가 상처를 준 이들이 정말 많다"며 사과의 말과 잘못에 대해 사죄를 하였지만 주변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윌 스미스가 공식 성명 등으로 여러 차례 사과를 전했으나,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윌 스미스에 대하여 손절하는 분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짐 캐리는 윌 스미스에 대해 여러 차례 비난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의 행동은 이해하기 힘든 점이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들입니다. 그것이 그렇듯 전 세계에 생중계로 진행되는 가운데 폭군처럼 시상식 무대에 올라 귀싸대기를 날리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이후 자리에 돌아온 후 에도 윌 스미스의 욕설이 방송을 타게 되어 불 난 곳에 기름을 부워버린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윌 스미스는 좀 더 자숙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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