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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경찰 강제수사 전환으로 경기도청 압수수색 진행중

by 이노베이터 2022. 4. 4.

경기도청에 대하여 10시간 압수수새기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도지사를 지낸 20대 대통령 후보 이재명 전 대선 후보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 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고발장 접수 열흘 만에 경기도청에 대하여 강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하여 여당과 야당 사이에 많은 의혹과 말들이 오갔는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청에 수사관을 보내 도착 즉시 총무과 등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된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경기도와 더불어 민주당에서 해명과 부인을 하였지만 고발장 접수와 함께 경찰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연루된 전직 도청 별정직 사무관을 횡령 등의 협의로 지난달 25일 경찰에 고발했었습니다.

 

 

 

별정직 사무관인 배 씨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직 시 비서실 직원이던 A씨에게 김혜경 씨의 약 대리처방과 음식 배달 등을 지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김혜경-부부사진
이재명ㆍ김혜경 부부

경찰이 접수한 고발장에는 배 씨가 경기도청에서 별정직으로 근무한 시기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의 법인카드 사용내역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지 열흘 만에 강제수사로 전환한 경찰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확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김혜경 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전격적인 경찰의 강제 수사 전환으로 경기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김혜경 씨에 대한 소환까지 이야기가 나오자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의 지지자들은 불만에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혜경-국회사과-사진
김혜경 국회사과 모습

 

아래는 그동안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된 김혜경 씨 입장에서 본 사건 정리 목록 입니

 

사건정리

 

 

1. 모든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은 본인을 보좌하는 별정직 공무원을 둘 수 있음 (국회의원 보좌관등이 이에 해당함)
2. 경기도지사 시절 성남시장 때부터 이재명 곁에서 보좌하던 별정직 공무원(5급)이 있음
3. 그 별정직 공무원 5급이 추천하여 7급을 한 명 더 채용함.
4. 5급은 공관 업무를 위해 법인카드를 가지고 있었음.
5. 5급이 아래 직급 7급에게 법카를 사용해서 공관 업무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라고 지시함.
6. 그런데 7급이 보기엔 뭔가 부당한 것 같음.
7. 김혜경이 법카로 11만 원 소고기 사 먹는다 등등 폭로함. (사실 아님-맨 아래 이미지 참고-)
8. 끝. (김혜경 여사는 7급이 처음 임용될 때 잠깐 본 것 빼고는 일절 본 적 없음)

 

의심사항

 

 

1. 보통은 아무리 불합리하더라도 들어간 지 3개월밖에 안된 신입이 직장상사와의 대화를 계속 녹취하진 않음
2. 작정하고 들어가지 않은 이상 대선 한 달 전 대선 후보를 겨냥해 녹취를 터트려야겠다는 상상 여러분은 가능하심?
3. 그리고 녹취를 들어보면 그 분노는 5급을 향해야 정상적인데 모든 분노가 김혜경 여사님과 이재명한테로 향해 있음
4. 폭로 후에도 지속적으로 5급이 아닌 김혜경 여사와 이재명에게 계속 엉기면서 비난함
5. 폭로 후 2 차가 해로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폭로자가 후원계좌까지 개설함
6. 이런 모든 걸 보면 뭔가 상식적인 상황은 아닌 게 확실함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경찰의 강제 수사와 압수수색은 예상하였지만 이렇게 급박하게 진행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 말들이 많은 만큼 보복 수사로 진행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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