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달 탐사선 이름(명칭) 공모전에서 무엇으로 결정될까?

1차, 2차 심사통과 한국 첫 달 탐사선 10개 명칭 후보가 선정되었습니다. 달에 착륙하는 한국 최초 달 탐사선이 내가 공모한 이름이 된다면 너무 좋은 일이며 행복할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누리호 이후에 2022년 8월에 발사될 한국 최초 달 탐사선의 이름을 공모했었는데 다음 달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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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은 '우리별 1호'로 1992년 우주로의 첫 항해를 시작하여 30년 만에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이 오는 8월에 발사됩니다. 그 이전에 '나로호', '누리호'가 있었기는 하였습니다.  당시에도 공모전을 통해 인공위성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 나로호 : 한자로 된 이름으로 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의 '외나로도'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누리호 : '누리'는 세계,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 한국 최초 달 탐사선 이름 공모

 

▷1차, 2차 심사통과 한국 첫 달 탐사선 10개 명칭

1. 다가온
2. 다누리
3. 다래온
4. 다산
5. 달마루지
6. 달마주
7. 달수리
8. 미리온
9. 별마루
10. 최순달

 

지난 2022년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어며 대상으로 선정된 제안자 1명에게는 발사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 참관하거나 상금 300만 원 중 택일할 수 있는 포상이 주어지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 원씩,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씩 상금을 지급한다고 하였습니다.

 

달 탐사선 명칭 공모전 포스터

우리나라 최초 달 탐사선은 오늘 8월 발사되어 최대고도 600만 KM를 비행하고 12월에 달에 착륙할 예정으로 이후 1년 동안 하루 12회씩 달의 북극과 남극을 오가면서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우주 인터넷 시험과 달 표면의 자원 탐사 및 입자 분석 등을 하게 되며 달 탐사선의 무게는 약 678KG으로 태양전지판을 펼쳤을 때 길이가 6M가 된다고 합니다.

 

달 탐사선 상상도

 

앞으로 무인 달 탐사선을 넘어 유인 탐사선까지 우리 기술로 달에 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