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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조현수 왜 이 시점에 검거되었나?...더불어 양이원영 의원 말!

by 이노베이터 2022. 4. 18.

블로그타이털
캡 좋은날 무슨 말 이지

 

'계곡 살인'의 피해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공개수배 중 도피 생활을 하다 검거된 후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팀에 검거된 두 사람에 대한 말들 중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말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피의자 검거 시점을 두고 오고 간 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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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의원 말!

양이원영-의원양이원영-의원-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 페이스북 글

 

양이원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의원으로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미래부총장 직함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 검거를 두고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국방부 이전 건이나 장관 후보자 문제 등 이런 시기에 2019년 6월에 발생한 사건이 왜 전면에 나온 건지 궁금하다"라고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올리며 '이은해 음모론'을 언급하였습니다.

 

 


 

합리적 의심? 

양이원영 의원의 말에 대하여 '음모론'이냐 '의구심이냐"에 대한 판단을 두고 조금 시끄럽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측 에서는 이은해와 조현수 검거 시점에 대한 의구심으로 나타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양이 의원 말에 대하여 음모론 제기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양이 의원은 "일산 서부서가 불구속 송치한 것을 인천지검이 작년에 수사한 결과다"면서 "김학의 성접대 의혹 사건이나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도 이렇게 제대로 수사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꼬집어 말하며 "수사기관이 정치화되면 얼마나 무기력하고 선택적 정의를 구현하는지 보여준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은해, 공개수배 나흘 뒤 조현수와 여행 다녀왔다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거되고 검찰 수사에서 그동안의 도피 생활과 행적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기 결혼식', '보험금 살인', '다이빙 익사 살인' 등 엽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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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소재로 전락한 '공공의 적'

정치판은 원래 이러한가 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이 말한 이은해와 조현수의 검거 시점이라는 게 정치판의 이슈를 잠재우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관점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양이원영 의원은 이번 '계곡 살인'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한 사실을 잠시 잊은 것 같습니다.

 

'계곡 살인'과 '도피 생활 중 여행' 그리고 '사기 결혼식' 더나아가 '보험 살인 계획'이라는 수많은 의혹 덩어리를 밝혀내야 하는 시점에 오히려 양이원영 의원이 이은해와 조현수를 정치판의 소재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판의 이슈를 덮기위한 소재가 아닌 대다수 국민이 분개하고 있는 사건이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옳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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