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요리연구가인 이연복 씨의 부산 기장 맛집으로 소문난 '목란'을 폐업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적자가 이어져 왔다고 하는데 30일을 마지막으로 목란 부산점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SNS 통해 '목란 부산점' 폐업 소식 전달
부산 기장 맛집 폐업 소식 안타까움
코로나19 여파로 적자 이어져
서울 연희동 본점 '목란' 폐업
이연복 셰프의 유명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의 폐업 소식이 전해져 안타깝습니다. 다행인것은 연희동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새롭게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서울 본점의 폐업은 경영난이 아니라 인력난으로 페업을 하는 것이며 폐업 또한 바로 하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연복 '목란' 폐업 소식이 안타깝지만 방송에서는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부산 기장 맛집 '목란 부산점'
2017년 부산 기장에 목란 부산점을 개업하여 그동안 영업을 해오며 지역의 맛집으로도 명성을 얻었습니다. 방송인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의 인지도의 영향도 있어 그동안 많은 맛객들이 방문하였던 명소입니다.
지난달 MBN '신과 한 판'에서 이연복 셰프는 적자 규모가 1억 2000만 원 정도가 났다며 사업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기도 하였는데 이렇게 폐업을 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1972년 생계를 위해 중국 음식점에서 배달 일을 시작하며 자수성가한 이연복 셰프는 17세 어린나이에 한국 최초의 호텔 중식당에 들어가며 본격적으로 요리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1980년 대만 대사관 최연소 조리장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으며 24년째 서울 서대문구에서 중화요리 전문점 '목란'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비록 부산 기장 맛집 '목란 부산점'이 아쉽게 폐업을 하였지만 서울에서나마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계속 맛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추억 속 부산 기장 맛집으로 남은 '목란'
수많은 요리에서 느껴보았던 행복감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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