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신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김은혜 사퇴 후임으로 선임

배현진 신임 대변인이 경기도지사 출마 뜻을 굳힌 김은혜 유석열 당선자 대변인 후임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대변인을 맡았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대변인 직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후임인 배현진 의원은 "윤 당선인이 정부를 출범하기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소통, 그리고 그 역동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앞으로 충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배현진 신임 대변인은 국민의힘 의원으로 제21대 국회의원입니다. 그녀의 화려한 이력은 전직 MBC 뉴스데스크 앵크로 7년간 활동을 하였었는데 제직 당시 노조와 극한 대립으로 인한 말들이 많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배현진 신임 대변인

 

그리고 2017년 3월 9일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홍준표 대표에 의해 영입되어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든 윤석열 후보의 대변인을 역할을 하였습니다.

 

배현진 신임 대변인의 과거를 보면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아나운서 도전 7번의 낙방 끝에 2001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역대 최장수 여성 메인 앵커 기록을 세우기도 합니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백지연' 아나운서 다음으로 오래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고 MBC 방송국의 사장이 바뀌면서 노조와 깊은 갈등을 겪게되면서 결국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MBC는 '김재철' 사장의 재임 시 내부적으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었는데 당시 배현진 신임 대변인은 노조와 반대의 길을 걸었습니다.

 

배현진 신임 대변인과 김은혜 전임 대변인

 

학력사항

• 출생 : 1983년 11월 6일(40세)
• 소속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지역구 : 서울 송파구을
• 학력 :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정보방송학과 복수 전공

경력사항

• 2021.06.~
  국민의힘 최고위원
• 2020.09.~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2020.05.~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 2020.05.~
  제21대 국회의원
• 2018.03.~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 2018.05.~
  자유한국당 6·1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 2008.11.~2014.04.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 2014.04.~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 20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

수상내역

• 2007.
  제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스피커상
• 2007.
  제6회 숙명토론대회 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