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달러 우리 돈 1조 원 이상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사들인 권도형 씨는 암호화폐 루나(LUNA)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최고경영자(CEO) 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월 말부터 10억달러 우리돈 1조2200억원 넘게 비트코인을 사들였습니다.
비트코인 시장 큰손 권도형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인 가상화페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릅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자산인 코인 루나(LUNA)를 개발한 테라폼랩스가 비트코인 매입에 10억달러 우리 돈 1조원 이상을 투자한 소식이 전해지며 당분간 코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 같습니다.
권 대표가 매집한 비트코인은 전체 발행량의 약 0.1% 수준입니다. 하지만 너무 작게 보시면 안됩니다. 비트코인의 자산가치가 높기 때문에 금액으로 환산하면 대단히 많은 금액입니다.
권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100억 달러 상당의 준비금은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통화 시대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코인 매입 등의 계획을 공개하였습니다.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
현재 테라폼랩스는 2018년 권도형과 소셜 커머스 티몬을 창업한 신현성 대표가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바로 권도형 대표입니다.
권 대표는 대원외고 출신이며 졸업 수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이후 실리콘 밸리에서 마이크로스포트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도에는 애니파이를 창업했습니다. 애니파이는 와이파이 공유서비스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였습니다. 이후 티몬의 신 대표와 손잡고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폼랩스를 설립했습니다.
개발 초기 개당 1000원도 되지 않던 루나 코인은 현재 개당 12만원이 넘어 권 대표가 보유한 루나 코인 등 가상자산 가치는 수조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자산인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당분간 비트코인 시장과 코인 루나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 뜨거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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