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달기, '우리들의 블루스' 고등학생 정은희 역할로 존재감 입증!!

높은 시청률과 사랑을 함께 받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배우들 중 유독 관심이 집중되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정은희 역할을 하고 있는 이정은 아역배우 심달기 입니다. 첫 에피소드에서 최한수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라며 기습 뽀뽀를 한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은희＆이정은＆심달기

'우리들의 블루스' 첫 에피소드 한수와 은희 편에서 고등학생 시절의 정은희(심달기)와 최한수(김재원)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풋풋한 설렘을 안겨주는 스토리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장면이었습니다. 특히 배우 심달기가 맡은 정은희 역할에서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라며 기습 뽀뽀를 하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즐거움과 설렘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고 극 중 정은희의 성인시절 역할을 맡은 이정은 씨와 싱크로율에 대한 찬사도 매우 높습니다. 다양한 표정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수줍은 여고생 정은희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배우 심달기

 

 

 

1999년생(24세)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

이정은씨와 심달기(출처=심달기 인스타그램)

심달기 씨는 이제 20대 초반의 풋풋한 새내기지만 그동안 많은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었습니다. 출연하는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저 배우는 누굴까?'라는 한 번쯤 궁금중을 가지게 하는 배우였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한 장면(출처=tvN)

심달기 씨의 프로필 정보를 더 살펴보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아기의 엄마역으로도 출연하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에서 '허완수'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심달기 화보 사진(출처=심달기 인스타그램)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였지만 사실 배우보다 감독으로 먼저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 영화 '아무개의 잠재의식과 영역'의 감독을 맡아 작품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심달기(출처=심달기 인스타그램)

그리고 심달기 씨의 부모님도 연극을 하셨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현하기도 하고 학교에서 연극을 올리기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내공을 쌓았나 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출처=tvN)

 

심달기 영화 출연 장면(출처=심달기 인스타그램)

2018년 여러 단편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기 시작해 2019년 아이유가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페르소나'에서 주연 '혜복'으로 출연하였고 영화 '배심원들'에서는 누명을 쓴 장애인 아버지의 딸로 열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수와 드라마에도 출연을 하였는데 하나하나 다 나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배우 심달기 씨의 활발한 활동을 이거가 길 바라며 '우리들의 블루스' 극 중에서 정은희 고등학생 시절의 멋진 연기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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