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서효림의 남편은 바로 똑같은 인물입니다. 바로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입니다. 손맛 좋기로 유명한 김수미 씨를 브랜딩 하여 김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생뚱맞게 주식투자 때문에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회삿돈 '3억 원' 대북 관련주 매수 횡령 혐의
배우 김수미 씨의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명호 씨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합니다.
곧 경찰에 불려 가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심 좋고 손맛 좋기로 유명한 김수미 씨는 아들 정명호 씨 때문에 뜻하지 않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나팔꽃 F&B 회삿돈 횡령 혐의
대표 정명수 씨와 이사 송모 씨 고발 접수
고발인 수사 마무리
곧 정명수 씨와 송모 씨 소환 예정
1. 고발 접수 내용
나팔꽃 F&B 대표 정명수 씨와 이사 송모 씨에 대해 회삿돈을 횡령하여 주식에 투자하여 손해를 입힌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대표 정명수 씨는 2019년 4월부터 약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회삿돈 3억 원으로 대북 관련주 약 2억 6000만 원에 매수하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는 어머니 김수미 씨가 진행하는 '수미네 반찬'이 북한에서 촬영을 추진하였던 시점입니다.
이에 정명수 대표는 어머니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북한에서 촬영하게 되면 대북 협력 주가 급등할 것으로 보고 직원의 개인 증권 계좌를 통하여 매수한 혐의입니다.
하지만 어머니 김수미 씨가 진행하는 '수미네 반찬'의 북한 촬영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정명수 대표가 투자한 대북 관련주는 결국 하락하여 회사에 손해를 입혔습니다.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정명수 대표와 송모 이사를 소환하여 조사할 예정입니다.
2. 정명수 대표에 대한 의혹
정명수 대표는 "변호사와 이사회, 회사 재무회계 담당자 등과 논의해서 거래한 것이지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정명수 대표가 대북 협력 주를 매수한 시점은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내부자 거래는 아니지만 어머니 김수미로 인해 일반인을 알 수 없는 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하였다는 비판입니다.
그리고 회사 논의를 거쳐 정상적인 투자라고 혐의를 부인하지만 정작 주식 투자를 위한 증권계좌는 법인 계좌가 아닌 제3자 회사 직원의 개인 증권계좌라 이 또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 마무리
기업가는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야 합니다. 정명수 대표는 기업가 정신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서효림 남편 정명호'라는 수식어도 있는 만큼 어머니와 아내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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