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천을 받기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대통령 당선에 실패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지 관심이 높습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시작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당내 경선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경선 후보자 중 '유승민ㆍ김은혜' 두 사람의 대결로 국민의힘 당내 경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통한 경기지사 후보 선출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진행됩니다. 경기지사 경선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며 4월 22일 경기지사 후보가 확정됩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윤석열 라인'의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도 나왔던 유승민 전 의원과의 치열한 2파전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 지역 정권교체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지는 6.1 전국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선거가 중요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초석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집권 여당의 역할을 하게 되는 '국민의힘' 또한 지방선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기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그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또 한 번 국민의 심판을 받는 '윤석열 vs 이재명' 대리전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격돌하는 경기지사 선거는 최대의 관심 지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지원을 받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경쟁자로 내세웠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당시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여론조사 & TV토론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기지사 여야 후보 적합도는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힘을 지원받고 있는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여야 후보 양자대결이 볼 만합니다. 매 조사마다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데 주요 관전 포인트는 김은혜, 유승민 두 예비후보의 접전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후보자 김은혜, 유승민 두 예비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3차례의 경선 TV토론까지 하는 등 경기지사 경선전에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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