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오아시스 집단 농장 설립자 '석선 선생'은 누구?...돌나라 한농, 돌나라 통상 사업

돌나라 오아시스 한국인 집단 농장의 설립자 '석선 선생'은 누구?

브라질에 있는 한국인 집단 농장의 현장에서 한국 어린이 5명이 무너진 토사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바히아주의 '포르모사'에 위치 한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1천 명 가까운 한국인들이 집단 이주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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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오아시스 집단 농장

사고가 발생한 브라질 농장은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으로 한국인이 집단으로 이주하여 생활하는 곳으로 이 농장의 설립자는 국내에서 이단 논란에 휩싸였고 성범죄 의혹을 받았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설립자로 알려진 '석선 선생'

국내와 브라질, 미국, 필리핀 등에서 친환경 농업 사업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짙은 종교적 색채를 보여주며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이라 칭하며 집단농장에서 황제로 받들고 있다 합니다.

 

돌나라 오아시스 집단 농장

'석선 선생'이라는 인물이 설립자로 알려짐
종교색 색채가 짙은 한국인 집단생활 농장
국내에서 '돌나라 통상' 친환경 농업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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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나라 '석선 선생'

돌나라는 '꿈을 이루는 나라' 슬로건을 내세워 1980년대에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설립자는 '석선 선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나라 홈페이지 타이틀 화면

대통령상을 3차례나 받은 이력도 있습니다. ☞'돌나라 한농 복구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해서 '돌나라 한농 몰'을 통해서 유통하고 있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나라 통상'이라는 국내 유통회사를 통하여 해외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을 반입해 유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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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돌나라 '석선 선생'이 하는 사업

'돌나라 농사'는 전국에 10개소에 '돌나라 한농복구회' 농사 단지를 설립하여 수천 명의 회원들을 두고 있습니다. 

돌나라 한농 원주지부와 울진지부

 

'돌나라 식사'도 특이합니다. 육류 위주의 피해를 줄인다며 '100% 순수한 채식을 표방한 신선식과 천연식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합니다.

 

'돌나라 건강치료' 사업은 각종 공해독이나 중금속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돌나라 한농 제약' 그리고 불치병이나 난치병 치료를 해결하는 '돌나라 천연치료 연구소'와 일반 환자들을 상대로 한 '돌나라 천연치료 의원'이 있습니다.

돌나라 한농 문경상주지부와 평창지부

'돌나라 교육사업'은 대안학교인 돌나라 예능학교로 왕따, 폭력 등 탈선이 없는 학교라며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돌나라 노인복지 사업'은 돌나라 신선들의 집인 양로원을 전국 4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은 2009년 '석선 선생'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기농 공동체 마을을 표명하며 농장사업 외에도 초등, 중등, 고등학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집단 농장과 설립사 '석선 선생'이라고 불리는 박모씨

브라질에만 3개의 농장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주요 농장의 위치는 포르모사 농장. 바헤이라스 농장, 라란자우/모지 농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한국인 아이들 사망사고가 발생한 농장은 제1농장 포르모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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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와 비즈니스

이번 브라질 '돌나라 오아시스 한국인 집단 농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5명의 아까운 어린 생명을 잃었습니다. 학대나 노동착취는 없었다고 하지만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돌나라 홈페이지에서 홍보되고 있는 식이요법과 약국

종교적 활동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먼 타국에서 죽어간 아이들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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